[연천=백호현대표기자][단독] 김덕현 민선8기 제39대 연천군수가 1일 오전 9시 30분 취임식에 앞서 연천군청 3층 브리핑룸을 방문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덕현 취임군수는 오전 8시 40분 현충탑을 참배하고,사무인계인수서 서명,간부공무원 신고를 받고 취임식에 앞서 기자실(브리핑룸)을 방문,취임소감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덕현 군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40여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퇴직을하고 7년여만에 다시 공직 후배들과 연천을 위해 일할 수 있음에 감회가 새롭다.”면서“ 공직생활 동안에도 언론인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언론인들께서 연천군의 많은 홍보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선거기간 동안 연천군을 가 보지 못한곳을 가보고 연천군의 단체장과 단체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등을 듣고 원하는 소리를 들어보았다.”면서“ 앞으로 재임기간 동안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언론인들과 메꾸어 나가기 위하여 정례적으로 언론인과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또”지역 현안인 "경원선 전철 1호선을 직통화하고, 은통일반산업단지에 첨단 기술집약 기업유치와 예산1조원 10만 군민의 연천군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것이라.“면서” “다 함께 미래로!” 라는 슬로건을 밝히며 군수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1956년생으로 ▲학력으로는 연천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흥대학교 경영학과졸업,▲신한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경력으로는 연천군 기획감사실장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원장 통일미래포럼상임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