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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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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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동두천경찰서장이 소요산 지점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민경훈)는 15일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동두천농협 소요산지점 A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동두천농협 소요산 지점 A대리는 지난 7일 우체국에서 자신의 통장계좌가 범죄에 이용되었다며 통장에 있는 예금을 전액 현금으로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고 3,000만원을 현금 인출하려는 80대 남성B씨를 상대로 인출 경위 등을 파악하던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112신고한 것이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B씨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표적이 되었으나, 추가 피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나, 더 이상의 큰  피해는 발견되지 않아 큰 피해를 사전에 막을수있었다..

민경훈 서장은 “바쁘게 은행업무를 하면서도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점차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해 지역주민들에게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해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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