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종덕, 정승수)는 28일 2022년 특화사업으로 노년기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인 “치유의 숲-인생의 봄날” 2기 체험을 가졌다.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이후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노인 대상으로 ‘동두천시 치유의 숲’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노년기의 우울감 해소와 인지·신체·감각 능력 등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키는 특화사업을 기획했고 지난 5월 봄 숲체험을 진행했다.
주 1회 2시간씩 4회기 진행되는 “인생의 봄날” 체험에는 저소득노인 중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 9명이 참석했고 치유숲길 오감산책, 숲속요가 명상, 온열치유(편백찜질), 숲속차담(연잎차) 등을 체험하고 생연2동 착한식당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대접받았다.
인솔자로 프로그램에 함께한 정승수 민간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노년기의 여가활동과 관련된 사업추진에 적극 앞장서며 2기, 3기 ‘치유의 숲-인생의 봄날’ 체험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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