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철원역사문화공원 준공…
상태바
강원도 철원군, 철원역사문화공원 준공…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2.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원관광 효자 역할 기대
이현종 철원군수,국회의원등 내,외 귀빈들이 철원역사문화공원 준공식 축하컷팅을하고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조감도
사진은 강원도 철원군 노동당사 

[철원=백호현 대표기자]  강원도 철원군은 27일 오후5시 철원읍 사요리 노동당사 앞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각 사회 기관단체장, 주민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가졌다.

이날 준공식을가진 7월 27일은 1953년 6.25전쟁 정전협정과 함께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에서 준공식 행사일로 결정했다.

철원역사문화 공원은 부지면적 7만1,226㎡, 건축물 21동 규모로 총사업비 226억 원의 국비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17년 첫 삽을 뜬 이래로 6년 간의 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

공원 내부는 역사·문화 전시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소이산 모노레일도 개방했다.

휴식공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며, 이와 함께 과거 일제의 수탈과 6.25전쟁의 아픔을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고석정 관광지 등과 함께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소득을 높이는 철원 관광의 효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만반의 개장 준비와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을 마치고 오후 8시부터는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철원군민을 위로하고 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개장을 축하하는 소이산 별빛음악회 공연으로 소향, 김범수, 송소희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철원역사문화공원 관련,기사는 계속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