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초교 실내체육관에서 중.고.일반.여자팀 등 4분야 선수와 임원 약 200여명 참가 4일간 열전 -
제31회 경기도 아마튜어신인복싱(회장 신용선) 선수권대회가 20오후 2시 전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김규선 군수, 김현배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왕영관 군의회의장,김강욱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강정복 연천군생활체육회장,군의원,신정교경기아마튜어 복싱연맹 수석부회장,선수,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의 대회가 시작됐다.이번 대회는 제59회 경기도 육대회에 앞서 개최된 경기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는 경기도내 선수들의 복싱 입문과정으로 경기도내 신인 엘리트 선수육성 발굴 활성화 및 복싱 종목의 지방 활성화와 복싱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신인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한 대회이다.
김규선 군수는 환영사에서 “ 제31회 경기도 아마튜어 복싱선수권대회가 연천에서 열리게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회기간동안 선수들이나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관광명소도 많으니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선 경기도아마튜어 복싱연맹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연천군 홍보는 물론 경기도복싱 신인의 장을 열어줄 스포츠행사로써 연천군 이미지 제고와 인프라구축의 홍보로 향후 전국대회 등 여러 스포츠 대회를 유치 할 수 있는 경쟁력과 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첫 날인 2.20일은 경기에 앞서 계체량을 06:30분경부터 시작하여 총 4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 참여하는 참가팀은 중학생팀, 고등학생팀, 일반팀, 여자팀 등 4개팀이며, 선수와 임원은 약 20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가 격렬할 경우를 대비하여 4일간 의료진도 총18명을 배치하는 등 연천군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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