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엄우식 기자] 28일 연천군 청산면 백의초등학교(교장 강한구) 2022년 수레울 공동 교육과정 관악 합동 연주회가 개최했다.
소규모 학교 간 교육활동 교류 및 연대를 통한 학생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관악 오케스트라 운영교라는 공통 학교 특색활동 연계를 통해 관악 역량 강화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하여 끼리끼리 관악 오케스트라 프로젝트가 운영됐다.
연천 청산면 백의초등학교(교장 강한구)는 3~6학년 학생 29명, 연천노곡초등학교는 2~6년 학생 31명이 참여하여 악기별 공동연습과 전체 합주 활동을 통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었다.
2022학년도 3월 공동 교육과정 계획을 위하여 두 학교 교사들의 만남을 시작으로, 6월에는 1~3학년 학생들의 너랑 나랑 문화탐방-연천의 문화, 환경, 역사 체험활동을 통하여 백의초와 연천노곡초 학생들 간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또한, 28일연합공연 발표회로 수레울 공동 교육과정의 대미를 장식하였으며, 두 학교 학생들 간의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서로에 대하여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마련됐다.
강한구 백의초등학교 교장은 “이러한 수레울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배움과 성장으로 행복한 삶을 키우는 백의 예술교육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 함양으로 백의초 학생들의 꿈이 더욱 단단하게 영글어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경기 연천 청산면에 위치한 백의초등학교는 관악 오케스트라 등 예술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전통 및 현대 문화예술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으로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배려의 학교문화 형성 및 아름다운 인성․감성 가꾸기, 학교나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등의 공연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