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 2022 마을과 함께 하는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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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2022 마을과 함께 하는어울림 한마당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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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근)은 27일 오전10시 연천 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2022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2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학교 교사, 학생 및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 축제로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오프라인 공연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하게됐다.

행사는 공연, 부스 체험, 미술작품 전시로 운영되었으며 공연은 관내 21개 학교 중 15교 학생들과 마을주민 총 323명이 17개 팀으로 합주와 사물놀이 난타,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참여하였다. 부스 체험은 드론 체험,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체험, 커피 에이드 체험 카페, 비즈스쿨, 스마트팜, 통일 부스체험 총 6개로 운영되었으며, 미술전시는 7개 학교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많은 작품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수, 경기도 도의원, 연천군 부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여해 교사, 학생, 마을 주민이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

행사 진행은 실시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의 마지막 공연은 지역에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모든 학교의 교사, 학생들 총 252명이 함께 무대에서 동시에 공연하는 연합오케스트라&합창 공연으로 진행되어 ‘2022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깊은 이번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형태로 지역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된 것은 경기교육 및 연천 미래교육에 큰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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