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문호)는 28일 연천읍 신서면과 전곡읍 은대리 2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하며 연천 관내 총 7가구의 집 고치기 사업을 종료했다.
2022 G-Housing 사업은 주로 대상자의 보일러·싱크대 교체, 내벽 및 외벽 단열 작업, 화장실 리모델링 등 관내 업체를 통한 시공으로 전문적인 집수리 시공이 진행되며 연천군 복지정책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백학면, 신서면에 거주하는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2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은 대상자의 도배 및 장판 교체와 함께 생활에 불편한 샤워기, 전등 교체 등 간단한 전기공사가 진행되며 이번 사업에는 연천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연천군협의회, 태풍가족봉사단(28사단 전차대대) 3개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연천군 복지정책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연천읍, 청산면, 전곡읍에 거주하는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연천 관내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 지하우징 사업 및 사랑애 집고치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사업을 진행한 대상가구의 주거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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