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23년 벼 육묘용 상토 및 맞춤형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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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3년 벼 육묘용 상토 및 맞춤형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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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천군청

연천군은 다음달 12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은 전문 제조된 상토를 사용해 토양오염과 병충해 예방 및 건전한 육묘 생산을 통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며 농가소득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에서 기간 내 등록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상토와 맞춤형비료는 농업경영체 조건 외 추가 자격요건으로 수도작을 재배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경영체 미등록 농지는 농지임대차계약서 및 경작사실확인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상토는 일반상토와 친환경상토를 ha당 30포(40L·포)씩 전액 지원이며, 맞춤형 비료는 ha당 20포(20kg)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6000원 정액 지원한다.

전덕천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자재를 영농일정에 맞추어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신청기한 관내 거주 및 농지를 갖고 있는 수도작 재배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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