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시간이 행복하였고 그립습니다.”
15일 오전 10시 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김규선 군수, 왕영관 군의회의장,왕규식 군의원,공단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박동화 이사장 퇴임식을 가졌다.

김규선 군수는 격려사에서 “박동화이사장은 3년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직원들의 처우를위해 무기 계약직을 정식직원으로 카드를 복직카드사용으로 박 이사장은 한푼이라도 직원들의 복지를위해 헌신해온 분이라.”면서“ 박이사장의 노고에 대해서는 군수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또 “ 오늘 퇴임식을 하는 박 이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떠나지만 앞으로 3의 인생 설계로 아름다운 삶을 기대한다.”면서” 박이사장의 폭넓은 지식을 간직하지 말고 연천군 발전을위해 더 큰 일을 해 나 갈 수 있도록 연천군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동화 이사장은 퇴임사에서“ 3년 동안 저와 같이 일을 해 온 시설공단 여러분들이 힘겹고 어려움에도 묵묵히 따라와 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그동안 함께 일 해 오면서 가슴 아프고 속상했던 일들은 모두 잊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만 기억해달라.”고 아쉬움을 토했다.

박이사장은 "록 이 자리는 떠나지만 다시 반가운 얼굴로 만날 수 는 날을 기억하자."라는 말을 하며 3년간의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격려사와 퇴임사에 앞서 김규선군수의공로패수여,왕영관군의장 공료패수여 단우회 전별금전달, 꽃다발전달등을 전달했다.

박동화  이사장은 1952년 9월 강원도 홍천출생으로 부인 양선례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있으며 ▲2004년 6월 백학면장. ▲ 2007.12  연천군 산림녹지과장.▲ 2010년3월17일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