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원희 (주)세코닉스 회장의 마지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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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원희 (주)세코닉스 회장의 마지막 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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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꿈,도전,열정으로 살아라...강조
 고 박원희 회장의 가족이 영정사진을 들고 평생 일궈 놓은 (주)세코닉스를 돌아보고있다. 
박원희 회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있다.
그 동안 고맙고,감사했습니다.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오세창 전 동두천시장이 침울한 표정으로 지켜보고있다.
고 박원희 회장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기위해 나온 직원들......
고 박원희 회장의 운구 차량이 회사를 떠나고있다.
(주)세코닉스 간판과 고 박원희 회장의 운구차량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앞서면서 눈시울을 붉혀졌다.
고 박원희 회장은 젊은이들에게 꿈,도전,열정을 갖고 살라고 강조했다.
고 박원희 회장의 운구 차량이 회사를 떠나고있다.
고 박원희 회장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여러분 그 동안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지난 5일 별세한 박원희 ㈜세코닉스 회장의 발인인 8일 오전11시 50분쯤,노제를 위해 평생 일궈 놓으신 ㈜세코닉스를 박원희 회장의 운구 차량이 회사로 들어섰다.

박원희 회장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기 위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오세창 전 동두천시장,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우길제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장,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동양대학원 GLP원우,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희 회장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함께했다.

대한민국의 전자산업과 미래산업의 대부이며,동두천시 지역에서는 기부천사로 어둡고 보이지 않는 곳곳에 손길을 뻗으시며, 어려움에 있는 이들을 위해서는 용기와 힘을 주시며 활동해 오신 박원희 회장,

특히 오세창 전 동두천시장의 동양대학교 GLP 1기 모집에서도 선뜻 입학과 동시에 GLP 1기 원우 회장을 수락하시며,1년 강의를 들으시면서 함께하는 동안 결석이나 지각도하지 않으시는 열정을 보이시고,에 수료날에는 개근상까지 당당하게 받으셨던 일들이 주마등 같이 스쳐갑니다.

박원희 회장은 많은 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미래의 산업과 기업의 발전은 구성원들의 가치관, 꿈, 도전, 열정으로 이뤄진다”며 “성공적인 인재는 자신의 일에 가치와 보람을 느끼면서 해당 분야에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스스로 진보하는 자강불식(自强不息: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쉬지않는다.)의 정신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모든 것은 꿈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각자의 꿈을 갖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 꿈을 향해 강점을 더 잘, 더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직원들에게 강조해왔다.

박 회장은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한전선㈜ 연구소장,▲ 대우전자㈜ 전무이사를 거쳐 현재 ㈜세코닉스 회장을 재임하면서 동양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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