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방지 국민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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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방지 국민 행동요령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3.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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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현장지휘과 소방경 유인산

유인산 소방경
봄이 되면 산은 본연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뽐낸다. 화창한 봄 햇살 아래 형연 색색의 꽃 과 향긋한 봄 내음은 우리의 발걸음을 산으로 인도 한다. 그런데 바로 지금과 같은 봄철에 우리의 실수로 인한 산불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3월 과 4월에 산불 화재 발생건수가 59%로 가장 많으며 그 중에 입산자 실화로 일어난 화재는 44%,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는 16%로를 차지했다. 이 글에서는 이해하기 쉽고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소개하여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 참여를 촉진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한다

산불예방 참여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등산을 하기 전에 산불방지를 하기 위하여 설정해 놓은 입산 통제 구역을 확인하고 입산 통제 구역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둘째, 입산 시에는 성냥, 라이터 같은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가지 않는다. 셋째,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지정된 장소에만 실시한다. 넷째,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소각해야 할 경우 해당관서에 사전 허가를 받고, 불씨가 산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 조치를 하고 소각한다. 마지막으로 산림 또는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불씨를 다루지 않는다.

등산 도중 산불을 발견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119, 경찰서, 산림청에 신고하고 만약 초기 화재의 경우에는 외투 등으로 덮어 진압 할 수 있다. 산불이 번져나가고 있다면 화세는 바람을 타고 번지므로 바람이 부는 방향을 고려하여 신속히 벗어나도록 한다.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해 하지 말고 화세가 약한 부분을 찾아 그 방향으로 탈출 하며 바위나 도로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
만약 대피 하지 못하고 불길에 휩싸일 경우 낙엽이나 나뭇가지가 없는 곳을 골라 연소물질을 긁어내고 외투나 돗자리로 얼굴과 몸을 덮고 불길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한다.

주택가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불씨가 집안이나 집으로 옮겨 붙지 못하도록 문과 창문을 닫고, 집 주위에 물을 뿌려주고, 폭발성과 인화성이 높은 가스통 등은 제거

한다. 주민대피령이 발령되면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서 침착하게 신속히 대피하되 대피 장소는 산림에서 멀리 떨어진 논.밭, 학교 등 공터로 피한다. 혹시 대피하지 않은 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옆집을 확인 하고 위험상황을 알려준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봄철에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며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를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므로 평상시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의 피해를 최소화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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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 2013-03-22 15: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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