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민순기 개성인삼조합장후보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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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순기 개성인삼조합장후보와 인터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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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더불어 같이 살 수 있는 장을 만들겠습니다.
민선기 개성인삼조합장 후보가 출마의 변을 말하고있다.

[연천,포천=백호현 대표기자] [인터뷰] 전 개성인삼조합 감사 민순기 후보는 연천군에서 인삼경작을 해오며 연천군 인삼연구회장을 지냈다.

경기도의 농어민 대상, 대한민국 신지식경영인 대상, 글로벌 신한국 대상 등을 수상했고 인삼 농가를 위한 지원 사업, 축제 개최로 많은 소득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주요 공약으로 첫째 개성인삼조합의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한다. 그간 개성인삼조합은 경영개선을 위해서 무리한 직원 감축을 해왔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해 직원들과 더불어 같이 살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 공약하고 있다.

둘째 경영악화를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조합이 고정자산을 판매해 그 수익을 올리고, 실제로는 판매량은 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판매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외도 지금 소매가가 떨어지고 또 계약량도 줄어서 실제로 조합의 역할이 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합원들을 위한 가격 하한제 도입을 약속했다.

민선기 조합장 후보는 조합원들에게혜택을 돌리는 경영을하겠다고 약속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개성인삼조합 조합장 후보 기호 2번 민순기입니다. 저는 11년 동안 연천군 인삼연구회 회장을 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인삼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는 생각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여러분 많이 경청해 주시고 조언과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Q. 개성인삼조합과 관련해 자랑스러운 일은 무엇입니까?

A. 인삼 농가를 위해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연천에 많은 인삼 농가를 위해서 지원 사업이라든지 축제를 개최해서 많은 소득을 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천군 인삼 농가를 하면서, 농사를 지으면서,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농어민 대상도 받았고 또 대한민국 신지식경영인 대상도 받았습니다. 또 글로벌 신한국 대상도 받았습니다. 여러분 그 점에서는 저희가 좀 자랑할 만한 일입니다.

Q. 개성인삼조합의 당면 과제는 무엇인가요?

A. 조합의 실질적 당면 과제는 재고를 줄이고 또 조합원들이 생각하는 조합 계약량을 늘리고 소매가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이런 방법을 생각했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현재는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싶습니다.

조합 경영에 큰 보탬이 되고 또 조합이 부실조합에서 사실은 수익이라는 조합으로 이끄는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바람직한 조합 모습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첫째는 개성인삼조합의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둘째는 경영악화를 좀 해소해서 정상적으로 조합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조합이 실제로 금년 만 해도 오히려 고정자산을 판매해 그 수익을 올리고, 실제로는 1년의 판매량도 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판매량을 더 늘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좀 더 고생, 판촉 활동도 더해 주셔야겠지만, 판매가 더 늘어나야 조합도 살고 또 조합원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Q. 조합원 등에게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직원 여러분께는 진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진짜 일할 분위기가 되지 않게하는 직원을 감원해 그것으로 수익을 내려는 제도를 없애겠습니다. 저는 직원들과 더불어 같이 살 수 있는 장을 만들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지금까지, 저희가 생산은 저희가 하고 조합이 판매해 주셔야 좋은데 결국은 소매값도 떨어지고 또 계약량도 줄어서 실제로 조합의 역할이 잘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저는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가격 하한제를 꼭 도입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우리 모두 합해서 좀 더 건전한 조합으로 만들고 싶습니다.고정자산을 판매하거나 직원을 감원해서 수익을 내지는 않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만약에 조합을 경영하면 모든 것을 직원의 위치에서도 서고 또 조합원들의 위치에 서서 조합원들에게 혜택을 크게 돌리는 경영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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