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
상태바
동두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3.0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지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공약인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공약 이행을 수정함으로써 산모가 실질적인 수혜를 받도록 한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배경이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산모로,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 당시 거주기간이 1년 미충족 시에는 1년이 경과 한 날부터 산후조리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해 35천여만 원을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예정으로, 2023년 출산 산모부터 소급 적용하여 올해 5월부터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예비부부(부모) 및 임산부 대상 영양제 지원,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치료비 지원, 출산교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은 물론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출산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산후조리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 관련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031-860-33973398)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