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電友會 경기북부지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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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電友會 경기북부지회, 창립총회 개최
  • 이종호 기자
  • 승인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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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순 초대 경기북부지회장이  취임인사를하고있다.
국민의례
이인교 전우회장이 격려사를하고있다.
한경남 경기북부본부장을 대신해 김성효 기획실장이 축사를하고있다.

[의정부= 이종호 기자] 한국전력 전우회 경기북부지회(회장 안덕순)는 지난달 31일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지회는 동부지회 의정부분회로 출범을 하여 경기북부의 광범위한 지역과 회원의 대폭적인 증가로 관할구역은 경기북부지회(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 포천, 양평, 가평, 연천) 6개시, 3개군으로 승격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안덕순 회원이 지회 회장에 선출되었고,부회장에 유호탁, 이맹호, 최진원, 정태화, 장인덕, 김우현, 이종호, 서경숙씨를 감사에 이종문, 배찬섭 회원이 선출되었고 사무국장에 곽재엽 회원이 승인을 받았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안덕순 지회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며,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북부지역에 전우회 지회 설립의 숙원을 이루어 감개무량하며,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전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취임 소감과 전우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인교 한전 전우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경기북부지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회원들이 한전전우회를 통해 퇴직 후의 생활이 활기차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전전우회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힘닿는 데까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남 한전 경기북부본부장은 축사에서 김성효 기획실장의 대독을 통하여 “경기북부지역에 전우회 지회가 설립되어 축하드리며, 이를 기회로 많은 발전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형일 전력노조 경기북부지부 위원장은 축사에서 “한전인의 소통과 친목의 가교 역할을 하겠으며, 끈끈한 정이 있는 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설립 40년을 맞는 한국전력전우회(회장 이인교)는 1966년 한전동인회로 첫발을 내디뎌, 지난 1983년 현재의 한국전력전우회로 개편됐으며▲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 ▲전력사업에 대한 협력 ▲전력문화창달과 사회봉사를 지표로 삼고 있다.

한전전우회 회원들은 한전에서 근무했던 퇴직자들로 구성돼 있어 한전인으로써 끈끈한 동료애와 정으로 뭉쳐있다. 현재 전국 18개 지회와 미국 LA지회에서 1만여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이종호 기자 bhhch1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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