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박연순, 제1회 수채화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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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박연순, 제1회 수채화 개인전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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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꿈을 이룬 만큼 작품활동을 이어갈것
박연순 작가는 가장 아끼는 작품을 소개하며 그 동안의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회상한다.
박연순 작가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박연순 작가가 가장 아끼는 "슬로베니아 교회."란 작품이라."고말한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화제의 인물] “학창시절 그림에 큰 관심이 있었지만 가난 때문에 꿈을 접고 이루지 못하고 어른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이제야 소원을 이룬것같습니다.”

박연순 작가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6일까지 7일 동안 동두천시 큰 시장로 64. 세아프라자 1층에서 수채화 개인전 전시회를 펼치고 있다.

"중학교 시절 꿈을 이루지못해 언제인가는 이루고말겠다."는 "강한 마음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것같다."는 박연순 작가는 10여년 전 전곡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미술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실력이 느는 것 같지않아 5년 가까이 개인레슨을 받아오면서 틈틈이 노력한 결과물이 아닌가싶다.“고 말한다.

박 작가는 작품작품에 정성이 안들어간 작품은 없지만 액자,그림하나 하나가 늘어날때는 힘들었던 일들이 기쁨과 만족감을 느끼며 생활의 변화도 컸다.”면서“ 작품을 되돌아보면서 저는 자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그림을 시작한 것을 잘했다.”는 생각을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 전시회가 있으면 한두장의 그림액자가 걸리는 것에 불과했는데 막상 개인전을 펼치면서 작가들이나 시민들이 그림을 보고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을 갖게한다."고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을 만날때면 개인전을 잘 했다는 말에 보물을 찾았다는 생각에  개인전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힘들게 시작한 수채화지만 앞으로 유화를 그릴 생각이라."며" 움직 일 수 있는 한 작품활동을 계속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연순 작가는 ▲대한민국회화 대전 입선▲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여성미술 대전 특선▲연천미협창립전▲대한민국 나라사랑 미술대전▲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서울시의장상▲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대전 입선▲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 대전 입선▲ 대한민국 나라사랑 미술대전 특선▲현대미술작은 그림 축전등 다수의 수상과 작품출전을 해 유명세를 달리고 있다.

박연순 수채화 개인전 앞에서.....
작품명 가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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