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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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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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산 제12대 회장이 취임사를하고있다.
이형규 제11대 회장이 이임사를하고있다.
전상직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이 격려사를하고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이 축사를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연천군은 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군의원,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10개읍,면장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돼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연천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임한 제11대 이형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난해 1월부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면서 연천군에 주민자치회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제12대 김인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 소통하는 주민자치협의회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형규 이임회장은 "그동안 협의회 할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협의회장 자리를 내려놓고 이제 주민으로 돌아간다 그동안 코로나19등으로 인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새로 취임하시는 김인산 회장과 임원진들이 연천군 주민차지의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추운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을 맞아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연천군에 주민자치가 시작된지 20년이 흘렀다. 그 역사 한 가운데 협의히가 함께했다 생각한다.“면서” 연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협의회를 이끌어오신 이형규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감사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권한만 내세우는 게 아니라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소통하는 협의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천군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연천군민 연천군청 연천군의 든든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말했다.

전상직 (사)한국주민자치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주민자치가 주민이하는 일이니 이제 주민으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주민자치를 해주시기 바라며 김인산 회장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가 시작된지 23년째 그러나 제자리 걸음이다. 지방자치는 30년이 됐는데 권한과 제도 아래 많이 발전해 올 수 있었다 그러나 주민자치는 그러지 못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행정안전부장관,총리에게도 국회의원에게도 수 차례 하지만 변하는게 없다.“고말했다.

전 회장은 ”돌아오는 답변은 대개 이렇다.한국이 주민차지 될 수 있겠느냐.“면서” 저절로 주민자치가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일단 행정에서는 지원은 하되 주민자치회에 누구도 절대 간섭해서는 안된다.전 회장은 연천주민자치가 대한민국 최고의 주민자치가 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강하게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선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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