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
[연천=엄우식 기자][단독] "제28보병사단 유해발굴 작전을 응원합니다."
연천청년회의소(회장 최병성)는 지난 8일 육군제 보병28사단(사단장 박춘식, 여단장 박중배) 통일대대 6.25전사자 유해발굴단 현장을 방문,유해발굴에 힘쓰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북부지역 연천청년회의소(회장 최병성),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안현영), 포천청년회의소(회장 황용) 및 각 로컬 회원들이 참여하여 장병들을 위문하였으며, 경기북부지역 JCI 각 회장들의 사비로 유해발굴단에 음료수 1,000개를 지원했다.
최병성 연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신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미약하지만 내가 속해있는 지역의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으로 위문하게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천청년회의소는 이번 활동 외에도 ‘DMZ 평화걷기 대회’, ‘통일공원조성사업’등의 나라사랑 사업과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명산 일대는 1951년 10월 중공군을 상대로 국군과 유엔군이 격전을 벌여 대승을 거둔 ‘코만도 작전’이 펼쳐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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