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덕현 연천군수,28보병사단 유해발굴현장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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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덕현 연천군수,28보병사단 유해발굴현장 위문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3.0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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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해 몸 바치신 선배 전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해발굴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있다.
박중배 81여단장이 김덕현 군수등 일행들을 유해발굴작전 현장으로 안내하고있다.
유정원 대대장이 유해발굴 작전 현장을 브리핑 하고있다.

[연천=엄우식 기자][단독] 김덕현 연천군수가 1일 오후2시30분 육군제28보병사단(사단장 박춘식) 유해발굴 현장을 위문,방문하고 장병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 유해발굴 현장위문,방문은 지난달 21일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춘식 28보병사단이 친선 축구대회를 가지면서 유해발굴 현장을 위문방문해달라.“는 부탁을 받고,김덕현 연천군수가 약속을 지킨 것으로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조용문 연천군 민,군협력 전문관,이순미 종합민원과장등이 함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일행이 위문방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박중배 81여단장과 유정원 대대장,참모등이 마중을 나와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유정원 대대장이 현장을 안내하며 브리핑 보고를 했다.

유정원 대대장은 “유해발굴 작전은 국가를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과 선배 전우들을 기억하고, 국가에 헌신했던 믿음에 답하는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수호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하신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무한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발굴에 임하고있다.”고 말했다.

유정원 대대장은 "김덕현 연천군수님께서 유해발굴작전 현장을 방문하신다는 소식을 축하라 하는 뜻인지 지난주 금요일까지 30구였는데 1일 오전에 1구를  오후2구를 발굴해 30구에서 33구의 유해를 발굴했다."고 보고했다.

이에대해 김덕현 연천군수는 “ 6.25전쟁 당시 한치의 땅도 빼앗기지 않으려고 중공군과 북한군과의 맞서싸우며 치열했던 격전지를 찾아온 것에 감회가 새롭다.”면서“나라를 지키기려는 일념으로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을 이제라도 유해발굴을위해 비지땀을 흘리고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명산 일대는 195110월 중공군을 상대로 국군과 유엔군이 격전을 벌여 대승을 거둔 코만도 작전이 펼쳐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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