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사람] 이용희 연천군 미산면장, 명예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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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사람] 이용희 연천군 미산면장, 명예퇴임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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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면민과 함께 한 시간은 영원히 잊지못 할 일.....
김덕현 연천군수,윤임순 여사,이용희 면장(사진 왼쪽부터)
이용희 면장이 퇴임사를하고있다.
이용희 면장,윤임순여사와 가족들
이용희 면장의 아들이  아버지,어머니에게 드리는 감사패
이용희 면장.윤임순 여사
이용희 미산면장을 축하하는 현수막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이용희 미산면장님의 명예퇴임식을 축하드리며,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이용희 연천군 미산면장 명예퇴임식이 30일 오전11시 미산면 복지센터앞 주차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김미경 부의장,박영철 군의원,박운서 의원,박양희 의원, 배두영 의원,김병성 미산면 주민자치위원장,송근우 미산면 리장협의회장,유주애 미산면사회단체협의회장,박원례 미산면부녀회장,노인회장,각읍,면장,주민,가족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1987년 미산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연천군청 산업경제과▲ 산림녹지과▲친환경 농축산과▲종합민원과등을 역임하고 연천군농업과 농촌발전을위해 온 힘을 쏟으며,2020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3년5개월 동안 미산면장으로 근무를하다 오늘 퇴임식을 갖게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격려사에서 “공직생활 35년이라는 길고도 긴 시간동안 연천군의 발전을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연천군농업 발전에 누구보도 헌신 노력해온 이용희 면장이라.”면서“ 미산면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면민들과 함께 동거동락한 시간이였을것이라.”며“ 이제 퇴임이라는 시간을 놓고 떠난다는 생각보다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것이라.”고 말하면서“앞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길이 꽃길만되기를 기원한다.” 말했다.

김 군수는 “ 이용희 면장을 퇴임하는 이시간까지 뒷 바라지를 해온 윤임순 여사와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면서“ 군수인 저도 선.후배로서 맺은 인연을 함께 할 것이라.”면서“ 이 면장의 역량과 경험이 연천발전에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퇴임사에서 “바쁜 영농철과 무더운 날씨에도 저의 퇴임식을 축하해주시기위해 참석해 주신 미산면민과 연천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저의 고향인 미산면에서 퇴임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덕현 군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미산면 백석리에서 1963년 출생하여 유년기,청소년기를 미산면에서 지내왔으며 1987년 9월 연천군 미산면 공직에 입문 35년 8개월 동안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미산면민과 친지,직장 동료,이웃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고향인 미산면에서 퇴임식을 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많은 일도 있었지만 면장으로 근무하면서 당포성경관 조성 제1회 당포성 별빛축제를 개최하고 황공천과 노동천 자연경관을 활용한 걷고 싶은 거리를 주민과 함께 조성한 것은 저의 고향이라 가능했을것이라."며" 그 동안의 일들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런 일을 추진하는 동안 모두가 힘이 들었을텐데도 불평,불만없이 명품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지역단체장,미산면민들께 감사드리며 35년 동안 공직일을 하면서 아쉬움도 많았지만 저에게 보여준 면민의 따스한 배려는 면장으로 근무하는동안 큰 힘이되어주었다.”면서“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저의 고향인 미산면장으서의 공직을 경험한 일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퇴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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