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이종호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용덕)는  13일 남양주 소재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제대군인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인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양성 실기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위탁교육 과정은 지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하였고 올 해 자격시험 합격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지게차와 굴삭기 운전기능사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어 제대군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써, 올해부터는 제대군인에게 더욱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 2회에서 3회로 지원횟수를 확대하여 실시 중이다.

센터는 “제대군인을 위한 위탁교육과정으로‘공무원 시험 준비과정’(7월 3일, 모두공 공무원학원), ‘드론 운영 실무특화 과정’(9월 4일, 경복대학교)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729)를 통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