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종호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용덕)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동안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수산체험마을(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에서‘숨 쉼터 힐림(Heal 林) 치유 스테이’를 운영했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숨 쉼터 힐림’프로그램은 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제천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산실처 인증 산림치유 전문기관)가 주관했다.
이번 치유행사는 중장장기 복무 제대군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 12명과 함께 심리상담, 산림치유, 명상, 상천리 마을 숲과 옥순봉 출렁다리 트레킹, 집단상담, 플로깅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현장에서 진행한 홍광국 대표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제대군인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대(예정)군인등 사회공헌자를 대상으로 양질을 치유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오늘 9월 마지막 3차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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