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오지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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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오지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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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30분,화려한 기교와 작은 음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바이올리니스트 오지은 독주회

[연천=엄우식 기자]  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박은숙)은 "연천군민을 위한 ‘바이올리니스트 오지은’ 독주회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오지은은 2016년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에 입단하여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으며, 그라시아스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스터했다.

또한 Andrey Fedchenko , Pavel Popov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Chingiz Osmanov , Grigory Kalinovsky (인디애나 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사사했다.

특히 그녀는 선명한 음색과 절제된 감성을 갖춘 바이올리니스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연주는 화려한 기교와 작은 음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세종 문화회관, 롯데 콘서트 홀, 뉴욕 카네기 홀 등 전 세계 약 50여개국에서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꿈과 소망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초여름 밤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독주회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다채로운 무대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 및 특별상을, 2014년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 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매년 약 20개국에서 100회 이상 다양한 현지어로 노래하며 합창단만의 폭넓은 레퍼토리와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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