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새로운 농업 비전과 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습니다.”
3일 오후2시 연천군수레울아트홀 대 공연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윤종영 도의원,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군의원,박운서 군의원,박양희 군의원,배두영 군의원,김인걸 제5보병 부 사단장,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찬재 연천군산림조합장,박종민 경기도 농업생명과학국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정남훈 연천군 노인지회장,오문석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각사회기관 단체장,농업인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농업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새로운 농업 젊은 연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민승규 세종대학교 박사는 “이제 농업은 먹거리만을 생산하는 농업이 아니라 농업은 과학이라."면서" 마트에 가면 농산물을 고를 때 싱싱하고 깨끗한 것을 찾으려 하지만 세계의 농업은 농산물만을 파는 곳이 아니라 마트에 밭을 마트에 옮겨놓는 생각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그 선도에 연천농업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도 비전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통해 “지난 1년전 연천군민들은 저에게 연천군수라는 책임을 맞겨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현재 연천군 1인 가족이 49.7%로 중 면 57.1%,청산면 59.0%.신서면 58.9%로 연천군은 농촌의 가족이 해체되고 공동체가 무너져가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면서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절박한 사정을 설명했다.
김덕현 군수는 “2023년 함께하는 연천함께 만드는 연천군 미래농업비전을 제시하면서 3.3.7.농정전략을 제시했다.3.은 전업농,청년농 여성과 함께하는 농업,3.은 편농(스마트 농업) 후농(활기찬 농업)상농(새로운 농업)을 7가지 약속은 ▲연천군맞춤형 농업경영 모델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조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산물생산,유통혁신,▲마을공동체를기반으로 농촌활력향상▲맞춤형 인력육성 정책추진으로 연천미래리더 양성,▲농업인의 행복지수 및 사회적지위 향상,▲혁신농정을 실천으로 연천군 미래농업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