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5일 의회 2층 본 회의장에서 황주룡 부의장, 박인범 시위원,김재수 시의원,권영기 시의원,임현숙 시의원,이은경 시의원등 전체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 언론인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제9대 동두천시의회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의회와 언론인 간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시가 당면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신천 악취 및 색도 문제 개선책, 소요산 확대 개발 계획, 관내 인구 감소에 따른 근본적 대책 수립 등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인사말에서 “개원 1주년을 맞이해 언론인 분들을 직접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언론인 분들과 만나면서 올바른 의정을 위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고, 이를 적재적소에 반영하여 동두천시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을 제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시의장은 백호현 대표기자와의 만난 자리에서 "동두천시의회의 많은 관심과 기사보도에 의장으로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않고있다."면서" 항간에 "제가 시장을 나온다."는 말이 돌고있어 저에게도 물어 보는분들이 있으나 그런말을 한적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데 말이 만들어 와전되고있는 같아 심히 우려스럽다."면서" 박형덕 시장이 잘하고 계시고, 현재 추진하고있는 사업들이나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고, 저는 시 의장직을 이끌어 오면서 전체의원들이 의원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최선이라."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