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향군인회, 벨기에 룩셈부르크 참전비 참배 및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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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재향군인회, 벨기에 룩셈부르크 참전비 참배 및 환경정화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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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서득창)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27일 오전 소요산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비에서 참배 및 헌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이사회, 여성회, 청년단, 향군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참전비는 한국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한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군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1975년 9월 26일 국방부가 건립한 기념탑이다.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는 1950년 7월 14일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군사지원 요청을 받아 파병을 결정했으며. 벨기에 지상군 1개 대대와 룩셈부르크 지상군 1개 소대를 통합 편성하여 1951년 1월 31일 부산에 도착한 후 전곡·철원·금화 등지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러 전과를 올렸고, 1955년 6월 15일 본국으로 철수해했다.

서득창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UN군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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