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4번 최연소 천사 김리하, 천사운동본부에 36만5천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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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4번 최연소 천사 김리하, 천사운동본부에 36만5천원 전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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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동두천시 의회사무과팀장 9번째 딸 생일 모은 성금을 천사운동본부에 기탁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지난 10일, 동두천시 의회사무과 김승진팀장은 9번째 딸의 생일을 맞이하여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1000원씩을 모은 돈을 천사운동본부에 기탁했다.

김승진 부부는 2016년 8월, 돌 기념 기부로 시작하여, 매년 8월 딸 리하의 생일날 아이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리하는 2015년 8월, 태어나자마자 천사운동본부 후원 3074번 최연소 천사가 됐다.리하는 “저도 천사라고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오히려 감사의 인사를전하고 있다.

김승진 팀장은 (입법정책팀) 대학 시절 우연히 라디오에 나오는 사연을 듣고, 막연하게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공무원 합격 후 발령을 받아 지금까지 천사운동본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호 본부장(천사운동본부장)은“아이의 생일마다 천사 저금통을 가득 채워서 전해주고 있는 리하와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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