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 폐장…관광객 16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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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 폐장…관광객 16만명 방문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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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 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이  폐장했다.

연천군은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른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폐장했다고 2일 밝혔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6만 4702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기 6만 3899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중면 지역주민과 인근 군부대 장병, 중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합심해 조성해 의미를 더했으며, ‘인생 사진’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르면서 연천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연천군은 내년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방문객의 불편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SNS 등을 통해 유명세를 치르면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댑싸리 정원 관람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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