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이종호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7일경복대학교(남양주)에서 제대군인과 교육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인 ‘드론운영 실무특화 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위탁교육 과정은 지난 9월 19일부터 8주간의 교육을 통하여, 드론 1종 조종자격 취득 준비, 항공촬영, 항공방제, 공간정보 등에 대한 실무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드론 관련 분야의 취·창업에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써,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 가입한 제대군인은 개인별 3회의 교육기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센터는 “23년도 교육과정은 모두 마무리되었고, 24년도 교육과정을 준비 중에 있다.”며“제대군인들에게 필요한 과정이 다양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729)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바란다”며 안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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