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천군재향군인회,제71주년 향군의날 기념식및 안보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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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천군재향군인회,제71주년 향군의날 기념식및 안보결의대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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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오 강사는 우리나라 역사도 전쟁과 싸움으로 얼마나 많은 백성들과 민간인들이 피해를 보았는지를 설명하고있다.
이현오 강사의  그동안 대한민국의 전쟁으로의 참담하고 암울했다는 강의에 매료됐다. 
이상언 연천군재향군인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연천군재향군인회(회장 이상언)는 23일 오전10시부터 도의원,재향군인회원,여성회원,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원,청년단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향군의날 기념식및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김시병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국민의례,표창수여,대회사,축사 향군의 다짐.폐회순으로 이어졌으며,기념식을 마치후 이현오 강사를 초빙 안보결의강연을 특강했다.

“오늘 최전방 접경지역인 연천에서 안보강연이 있다는 말에 어제는 밤잠을 설쳤다는 이현오 강사는 ” 막상 재향군인회원들과 보훈가족들을 만나 보니 밝고 환한 모습에 강사인 저 자신도 힘과 용기가 솟는다."고 말했다.

이 강사는 “지금으로부터 73년전 6.25전쟁이 발발 아무런 대책도 없이 탱크와 개인화기로 완전무장하여 남침으로 진격해오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과 민간인들이 죽거나 죽이는등 너무 큰 상처를 남겼다."면서" 대한민국의 상처는 6.25전쟁 이전부터 청나라가 조선을 쳐들어왔을때부터 임진왜란,정묘란,병자호란등 수 없이 많은 전쟁과 싸움으로 억울하게 끌려가 피해를 본 사람들은 민간인과,여성들이 가장 큰 피해자였음을 강조하면서 지금도 잊지못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일어나면서 제일 큰 피해를 본 사람들은 군인보다도 민간인 사상자와 여성들의 피해가 가장컷다.‘면서” 지난 6월 대한민국을 방문했던 우크라이나 올레나 젤렌카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자리에서 "역사상 이렇게 잔인하고 비 논리적인 전쟁이 제 조국에서 벌어지고있는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없다는 것이 매우 슬프고 참담했다.“고 말했다.

그렇듯 전쟁의 참담함 속에서 우리나라는 6.25전쟁이 발발,73주년, 유엔정전협정70년 이후 지금까지도 남과북이 긴장된 상태에서 한치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대치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래도 어려웠던 시절 선배님들의 희생과 대한민국을 살리기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정부는 보훈의 혜택을 한분이라도 남는 그날까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사는 “북한은 현재 고도화되는 북핵으로 협박을 위한 핵무기 개발, 서해도시점령,서울등 주요도시 핵 공격은 물론 전세계로 핵탄두를 해외에 판매하며 한시도 전쟁을 위한 틈을 노리고 있다.”면서“ 우리가 할 일은 북한의 공격에 대한 대비태세가 필요하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군3사관학교와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이현오 강사는▲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홍보실 안보대응부장,▲,한국통일진흥원 전임교수,▲궁궐문화원 해설사,▲인구교육전임강사,▲재향군인회 안보교수,▲국방부인성,안보교육전문강사,▲독립유공자청소년교육팀해설사,▲서울,경기이천 민방위교육강사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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