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2일, 경기도재향군인회가 주최·주관하는 DMZ 투어 평화공감캠프 행사장에 초청 방문하여 강명원 도 재향군인회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가졌다.
윤 도의원은 "읍·면·동 재향군인회장에게 인사말을 통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현 안보상황에 대한 호국안보의식 함양과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재향군인회에서 실시하는 DMZ 투어 평화 공감 캠프 행사는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11.22~23(1박2일)간 경기도민과 재향군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DMZ을 접한 접경지역과 군사보호구역을 둘러보고 나라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새기기 위해 평화공감 안보교육 위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재향군인회는 윤의원을 이번행사에 도움도 주고 행사 취지와 목적에 잘 어울리는 접경지역 연천군의 유일한 도의원으로서 초대했다.
초대된 윤의원은 1일차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도 재향군인회(회장 강명원)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어서 읍·면·동 재향군인회장 150여명이 참석한 행사장에서 “재향군인회의 설립목적과 취지를 잘 알고 있음을 강조하며 감사함과 존경을 표하고 그에 따른 예우와 진정한 나라사랑을 위한 각종 활동과 지원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향군회원 뿐만 아니라 도 공무원까지 접경지역 DMZ 투어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윤종영의원은 지난 20일 도집행부 행정사무감사시 재향군인회에 대한 예우와 지원문제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대책을 주문하기도했다.
한편 윤의원은 군장기복무자로서 군복무하다 전역 후 경기도의원이 되었으며 군사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에 걸맞게 군사규제 완화를 위한 정책 건의, 토론회, 5분 발언 등 다양한 활동과 ‘경기도 군유휴지 활용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하였고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등 낙후된 경기북부 특히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