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GTX-C 동두천 시대’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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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GTX-C 동두천 시대’ 화려한 개막!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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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동두천 제1호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돼 감격스러워”
김성원 국회의원 제1호 공약인 GTX-C노선 약속 실천했다.

[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  GTX-C 동두천 연장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동두천·연천, 재선)은 25일, 국토교통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 GTX-C 동두천 연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 연장 확정된 GTX-C 동두천 노선은 차기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고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거쳐 사업화로 이어질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밟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업성 통과 역시 불투명했으나 김성원 국회의원은 동두천시(박형덕 시장)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도 추진 가능한 원인자부담 방식을 미리 준비해왔다.

원인자 부담으로 추진할 경우 GTX-C 동두천 노선은 GTX-C 본선(2028년 말)과 동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GTX-C노선이 동두천까지 연장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동두천 시민의 서울 접근성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TX-C 동두천 연장을 처음 공론화시킨 것은 김성원 의원이다. 김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동두천 1호 공약으로 GTX-C 동두천 연장을 내걸었다.

이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빠르고 능숙하게 움직이며 총력전을 펼쳐왔다. 국토교통부 장·차관을 수시로 만나 GTX-C 동두천 연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고,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회 내 여론을 결집했다. 2021년에는 이헌승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동두천시로 초청해 현장을 점검하며 동두천 시민의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공약에 GTX-C 동두천 연장을 반영시키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후 GTX-C 동두천 연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시민들께 약속드린 동두천 제1호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며, “사업성 검토, 협약체결 등 착공까지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빈틈없이 준비해 빠른 개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GTX-C 동두천 연장은 다가오는 동두천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GTX-C 개통에 발맞춰 국가산업단지 준공, 제생병원 개원 및 공공의료원 건립, 예술의 전당 건립도 속도를 내겠다.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일꾼으로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의정활동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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