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부터 초등학교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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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4년부터 초등학교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 체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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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학교급식쌀 공급을위해 임진여울영농조합과 업무협약식을가졌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는 14일 임진여울영농조합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G 마크 인증 쌀을 공급해 왔으나, 더욱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협약식을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교 급식은 모든 학생들의 한 끼를 책임지기 때문에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기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11개 초등학교 약 4,084명의 학생들이 무농약 친환경 쌀 약 39톤을 공급받게 됐다. 앞으로도 시는 친환경 학교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진여울영농조합은 연천에서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모인 영농조합으로, 화학농약이나 제초제를 쓰지 않고 손이나 우렁이로 김을 매서 생산하는 우렁이 농법으로 무농약 인증 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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