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전철 동두천~연천운행중단,이용객불편 최소화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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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전철 동두천~연천운행중단,이용객불편 최소화노력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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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개통, 2개월만에 3번째 운행중단
전기공급장치 이상으로  운행이 중단,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긴 역천역 주변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지난해 12월16일 개통된 경원선 전철1호선이 16일 오후 동두천역과 연천역사이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 영문도 모르던 열차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전철운행중단은 16일 오후5시부터 전기공급장치 이상으로 인해 동두천역과 연천역 사이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철도공사측은 열차 승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위해 동두천역과 소요산역,청산역,전곡역,연천역등 운행중단구간 역마다 셔틀버스를 긴급투입했다.

전철을 이용하는 연천지역주민들과 직장인들은 동두천에서 갑자기 퇴근길에 전철운행이 중단됐다는 소식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못했다."면서" 경원선 전철개통이 수년동안 어렵게 개통해 들뜬 마음이였는데 지난해 개통 이후 벌써 3번째 운행중단이였다니 서둘러 개통한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간다.”고 말했다.

열차개통 이후 종점역인 연천을 처음으로 방문했다는 방문객 일행들은 “ 연천지역관광지를 둘러보고 친구들과 식당에서 식사도하고 5시열차 시간을 맞춰 역사를 찾아왔는데 운행중단이라는 소식을 듣고 언제 집으로 돌아갈까 걱정이 앞섰다.”면서“ 연천지역 이미지에도 안 좋을까 걱정된다."고 말하기도했다.

코레일측은 신속한 복구를위해 긴급조치반을 투입했다.’며”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안전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도  "1호선 전철 단전 여파로 동두천~연천구간 열차운행이 중단되 해당 구간에 전철 시간에 맞추어 연계버스를 운행중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홍보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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