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년 소방서장 취임 100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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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년 소방서장 취임 100일 인터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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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것

김오년 소방서장이 백호현 대표기자와 인터뷰를 하고있다.
직원들이   김오년 서장 취임 100일을 축하하기위해 케익을 절단하고있다.
김오년 소방서장
“최상의 소방서비스로 국민을 감동시켜야 하며, 직원 모두가 한가족 이라는 끈끈한 공동체 의식으로 나의 안전은 동료가 동료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출근하고 싶고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갑시다.

지난6월17일 제6대 연천소방서장으로 부임,김오년 서장(55)은 소방행정에 선 최고와 현장에 선 최선의 소방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오년 서장을 만나 취임100일을 소감을 들어본다

☛ 김오년 서장의 취임100일을 축하하며 소방업무에 대한 100일을 맞은 소감은.
경상남도 거창 소방서장으로 근무하다,최북단 접경지역인 연천소방서장으로 부임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을 맞았다니 세월이 빠름을 느낄 수 있다.“며‘ 임기동안 주민을 위한 소방 업무에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연천소방서는 타 지역에 비해 적은 인력에 비해 넓은 면적으로 운영 어려운 점이자 애로사항이 많을 것을 생각한다.  문제점은 없는지.

연천소방서는 경기도 34개 소방관서 중 다섯 번째로 큰 면적을 고나할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소방인력 및 장비는 시,군의 인구수 및 대상물에 따라 배치되고 있으나 넓은 관할지역에 비해서는 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력부족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주어진 인력을을 효울적으로 배치하고 군부대등 유관기관 및 보유한 차량가 장비를 이용한 입체적이고 집중적인 소방 전술의 전개와 지역특성에 맞는 선제적 맞춤형 소방안전 대책 및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 연천소방서 일반현황은.
- 연천소방서는 경기도에서 4번째로 큰 면적으로 674.47㎢(2읍, 8명, 96리)에 인구 및 세대는 4만5천599명에 2만293세대로 자리하고 있으며, 소방인력은 462명(소방공무원 119명, 의용(여성)소방대원 338명, 공익 5명)이며, 현재 서내 지역대는 7개지역대(청산,신서,군남,왕징,미산,백학,장남)에서 18명이 2교대 근무하며 화재,구조,구급출동을 동시에 하고 있다
의용(여성)소방대 13개대(남성대 10개대 254명, 여성대 3개대 84명)소방장비로는 4,843점(소방차량 40대, 구조장비 733점, 진압장비 1,061점, 기타 3009점)이고 소방용수시설은 183개소(소화전 170개소, 급수탑 1개소, 저수조 1개소, 기타 11개소)이다.

☛ 연천소방서 화재․구조․구급출동 건수는.
연천소방서는 2012년도 화재출동은 263건으로 전년대비 29건(12.3%)증가 2013년 상반기 현재 화재 출동건수는 138건에 인명피해 3건(부상)으로 1억7천8백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구조출동은 1만142건에 구조인원은 138명으로 전년대비 19건(15.9%)증가했으며, 2013년 상반기 현재 구조출동건수는 291건에 구조건수 181건으로 78명을 구조했다.
구급출동은 4천15건으로 전년대비 360건(9.8%)증가했고, 2013년 상반기 현재 구급출동건수는 1670건에 이송건수 1351건으로 1천380명을 이송했다.

☛ 2013년 연천소방서 주요시책은 무엇인지.
지난 2012년 심폐소생술 교육목표가 60%이상 이었는데, 2013년 올해에는 전년 목표에 배가되는 100%이상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으며, 연천군은 임진강과 한탄강으로 군 전체 10개 읍·면이 강과 천, 및 계곡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119시민수상 구조대를 확대 운영해 행락지를 찾는 행락객들에게 지역의 파수꾼으로 무한 소방서비스를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또한 국민행복 안전정책 일환인 범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산해 현재 서내 1층에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지난 2012년 2월에 개장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119구급대원과 여성소방대원으로 구성된 G-119천사도 함께 교육에 동참하고 있으니 연천군 관내 유치원,초,중,고 학생들이며, 관계기관 등 연천군민 모두가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연천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연천소방서 전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은 모두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자기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 모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율 안전관리의식을 생활화하는 자세가 필요다.

 특히 연천소방서의 중점 특수시책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동참하고 이웃들에게 널리 전파, 소방의 궁극적인 목적인 생명을 살리는데 연천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여러 맞춤형 소방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고 잘된 점은 아낌없는 격려를 주시고 잘못 된 점은 질책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오년 서장은 1982년 8월 2일 소방에 입문하여 구미소방서 왜관 파출소장, 군위 파출소장을 역임하고,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대구 소방본부 방호과․ 구조구급과, 중앙119구조대 첨단장비팀장 ․항공팀장 근무 및 2011년 3월 23일 경남 거창 소방서장근무하고, 2011.6.20.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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