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 2011 초,중교사 진로교육 연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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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2011 초,중교사 진로교육 연수운영.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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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진로 방향제시 능력 향상......

▲ 김현배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5~6학년 담임교사 41명,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및 진로담당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에 대한 이해 및 실질적인 진로상담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진로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연수는 초5~6학년, 중3 담임교사들에게 학생의 특기와 적성, 흥미를 신장시키는 진로 지도 교육의 중요성 증대와 직업세계의 변화 이해, 진로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에 따라 학생 스스로 자신의 흥미, 성격, 능력, 환경 등을 고려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조언 능력 향상 등 진로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허진오 와이즈멘토 진로팀장은 '진로지도의 이해 및 적성, 평가 방법' 등의 강의에서 학생들이 가르쳐 준 대로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관습의 틀에서 벗어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동차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처럼 교사는 학생들의 인생 내비게이션이 되어주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연천교육지원청 김현배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진로지도 및 진로상담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교의 진로지도 역량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특성과 부적응 문제의 유형과 원인을 이해하여 효율적으로 지도・상담함으로써 학생문제를 예방하며 학생들의 의식 변화와 미래 계획을 통한 발전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자."고 강조하했다.

 김 교육장은 이 연수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진로상담 능력을 교실 현장에 적용하여 연천 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한 진로를 제시하여 교육 목표 달성에 기여 하자."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봉항렬(군남중) 교사는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중3학생의 진로를 지도하는 교사로서 숙지해야 할 최신 교육 동향 및 입학사정관 제도에 따른 진로지도 방안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진로에 대한 상담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도록 하며, 교사들에게 심화연수를 통해 진로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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