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지역 기업탐방 (1) (주)통일레미콘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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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지역 기업탐방 (1) (주)통일레미콘을 찾아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0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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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연천,살기좋은 연천건설에 헌신

전우현 통일레미콘 대표가 연천군민신문 백호현 대표기자와 인터뷰를하고있다.
인터뷰 중에도 인근 부대장으로부터 "레미콘이 필요하다는 전화가 걸려왔으나 전 대표는 두 말 없이 레미콘을 지원해주겠다."고 답변했다.

전우현 대표 사무실에는 군수는 물론 군부대로부터 받은 감사패와 표창장이 헤아릴수가없다.전 대표는 "그 중 육군참모 총장 표창을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말했다.
전우현 통일레미콘 대표
연천군민신문이 우리지역 기업탐방 코너를 마련 기업인들을 만나 바람은 무엇이고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들어 보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번째 시간으로 (주)통일 레미콘 전우현 대표( 연천군기업인협회 부회장,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747)를 11일 오전 9시 50분 통일레미콘 회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전우현 대표와 직원들은 2층 사무실에서 기자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전 대표는 부족한게 많은 사람인데 연천군민신문이 시간을 내어 인터뷰 시간을 갖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전우현 대표는 연천군 기업인협회 부회장직을 맡고있다.

주식회사 통일레미콘은 지난 1996년 7월 설립되어 18년째 기업 운영중에 있으며 상시종업원수 품질관리 3명 관리직원 4명 영업직원 4명생산직 2명등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여배의 차량이 지입형태로 운영되고있다.

▶.레미콘 사업은 다른 사업에 비해 국내 경기나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요즘 건설 경기는 어떠한지.

전 대표는 레미콘 특성상 일전지역을 벗어나서는 공급할 수 없는 단점을 가지고있다. 그간 레미콘은 건설산업의 기초 자재로서 7~80년대의 격동기를 거치며 우리나라의 국가발전에 커다란 업적을 이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 한국경제는 물론 서방 선진국들도 고도의 성장기를 거쳐 많은 경제성장을 가져왔다. 현재 이르게되어 해가 갈수록 국내의 건설경기는 물론 세계경기가 불안에 적오들면서 건설경기는 침체의늪에 빠져 있어 모든 업종이 다 그렇겠지만 건설 경기불황으로 인해 우리 레미콘 업계도 침체기를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루빨리 건설 경기가 살아나 모두가 잘사는 세상이 되어야 할 텐데 이런 건설불황이 오래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연천의 건설경기는 연천지역 경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본다.
연천지역경기의 건설경기중 제일 걸림돌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연천은 경기 최북단의 군사지역으로 각종 법규로 인한 규제와 인,허가시 반드시 첨부되어야 하는 군 동의 문제와 군부대와의 마찰이 걸림돌이되 기업하기어려운 곳이라 평이 나 있어 연천을 들어오려해도 꺼리는 기업인들이 많다.
이런 사항들을 연천군청과 군부대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자주가져 연천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규제개혁에 참고가 되었어면 좋겠다.

 통일레미톤 전경
공사현장을 출발하기위해 대기하고있는 통일레미콘 차량
▶. 18년째 레미콘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렵고 힘든일도 있었겠지만 보람도 있을것이라 생각하는데 보람된일이 있다면.

어려움을 말하자면 어찌 기업인으로서 끝이 있겠냐 고 반문하면서 연천에 들어와 초기 지역의 토착민들의 비 협조적인 일로 많은 어려웅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지역주민들을 알게되고 발을 넓히면서 도움을 주는 분들이 많아져 이제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려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있다.

전 대표는 지난 2004년 11월경 전곡읍 간파리 한 농가에서 화재로 인해 폐허가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레미콘과 모래자갈등 수십여대를 무상으로 지원, 집을 짓도록 해준 일이 큰 보람으로 남고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연천지역은 군사지역으로 많은 군단 사단 직할대등 많은 군부대들이 상주해 있으면서도 턱없이 부족한 국방예산으로 각급 부대의 병영시설이 낡거나 없어 연병장에 모래 골재지원사업, 부대울타리 시공사업, 부대 족구장및 농구장 조성,병사식당 진입로 포장사업,등 지난 십여년 동안 많은 지원을 해준 사업들이 이제는 남는 재산이 되었다고 자랑스러워한다.

이로인해 전 대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공표창, ▲이성한 경찰청장 감사장, ▲연영흠 연천경찰서장 감사장,▲이중익 군수 감사,▲황의돈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박종선 28사단장 감사패. ▲신동만 25사단장 감사패. ▲변상복 5사단장 감사패,등이 사무실 진열장에는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감사장과 표창장을 보면서 숨은 기업인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기업 경영을 책임지는 한 사람으로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

연천지역의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인구증가 가 필요해 하루빨리 사회기반시설인 도로.전철연장사업들이 완공이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기반시설이 갖추어지면 기업도 들어 올 것이고 기업이 들어오면서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경제는 자연히 살아날 수 있도록 다 함께 일어날 수 있는 연천이 되기를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바램이다.

▶.회사를 경영,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전 대표는 지역을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연천군기업인협회 부화장으로 앞으로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기업을 경영하는 한사람으로 나의소망이라면 직장 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는 건실하고 근무하기 좋은 사업장을 조성하는 것이고 연천지역경제 발전에 적게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인이 되고싶다.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연천을 홍보하는 홍보대사라고 자칭할 할 만큼 연천을 사랑한다.

전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부회장으로서 연천군정 방향에 맞추어 기업하기 좋은 연천,살기좋은 연천, 지역주민 모두가 부유한 연천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싶다.“고 말을 마쳤다.

 ◆.우리지역 기업탐방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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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인 2014-07-14 23:23:24
우리지역 기업탐방 좋은 기사네요.
연천기업인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일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기업이 살아야 연천도 살아납니다.
용기잃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통일 레미콘 화이팅 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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