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초등학교(교장 김중기)는 14일 각 학급별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공개수업을 가졌다.

이날 공개수업은 수업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아이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 및 신뢰를 깊게 하는 좋은 기회로 금년들어 두 번째 운영이었다.

학부모님들은 등록을 마친 후 3교시에 교과전담교사의 수업을, 4교시에는 담임교사의 수업을 참관하였다. 수업 참관을 마치고 점심시간에는 자녀와 함께 학교급식으로 식사를 하며 다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개수업에 참석한 박진아학부모는 “따뜻한 가을의 햇빛을 받으며 교정을 살피는 시간에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자녀의 공부하는 모습으로 행복감을 느꼈다.”며“ 학생과 학교에 감사하다.”고말했다.

5교시에는 ‘올바른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이석기 교사(전 안성교육장)의 강의를 통해. 자녀의 독서생활, 친구관계, 가정학습 등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사에 대하여 깊이 있는 연수가 되었다.

이번 공개수업은 더욱 학습공동체의 실천의 시간이었으며, 행복한 자녀를 위한 학부모의 다짐으로 의미가 더 깊은 시간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