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운동장에서“ 행복한 동행 ”
이날 초성교육가족캠프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를 교육비젼으로 세운 초성초는 이번에는 가족 함께 손잡고 달리는 명랑운동회, 다함께 가족신문, 소원 등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생각을 나누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저녁시간에는 다함께 모여 바비큐 파티를 하며 고기와 밥을 나누어 먹고 캠프파이어와 레크레이션, 촛불의식 등을 하면서 진정한 가족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행복한 동행이 이어졌다.
이 날 초성초는 캠프에 참가하는 가족들에게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전원 텐트제공, 고기, 상품, 캠프파이어 및 전문 레크레이션 진행자 섭외 등의 아낌없는 각종 행, 재정적 지원을 하였으며 초성초 학부모회(회장 최정아)에서는 숯, 고기, 부식을 제공하는 등 모두의 노력과 참여로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6학년의 자녀를 둔 양모씨(50)는 “아이들만 행복한 게 아니라 우리도 이렇게 즐겁고 재미있어 참 행복하다.” 며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한편, 정규창 정규창 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더 나아가 초성 교육가족 전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학교가 앞장서겠다.” 라며 향후 이러한 행복 교육 사업의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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