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궁평초등학교(교장 오범교)는 본교에서 22일 9시 50분부터 40분 동안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격도발에 의한 화재 현장중심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초기대응체계 점검훈련을 집중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교실에서 화재 대피요령 동영상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하게 긴장감 있고 시간적 제약을 받는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하여 실전대응역량을 높였다.

이 날 훈련에 참가한 6학년 권00 학생은 “실제 재난과 같은 상황에서 초기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범교 교장은 “골든타임 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학교현장에서 위기대응 능력재고 및 재난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