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4일 결핵예방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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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4일 결핵예방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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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곡읍 시내및 장터에서

 
 
연천군 보건의료원(원장 윤견일)은 24일 오후 전곡읍 일원에서 결핵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은 군민들에게 ‘결핵 없는 연천! 결핵, 조기검진이 중요! 철저한 발견 치료로 결핵 퇴치!’ 라고 새겨진 물티슈와 전단지를 나눠주며 결핵의 심각성을 적극 알렸다.

우리나라는 연간 신규 결핵환자가 4만 명으로 OECD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결핵은 아직 우리 곁에 남아있는 질병이고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조기검진과 치료가 필수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결핵담당자는 “결핵의 증상은 감기나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비슷해서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불가능하다”면서 “만약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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