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초,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속에 열린 다모인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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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초,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속에 열린 다모인 DAY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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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15일 백학초등학교(교장 김중기)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운영하는 학교교육과정 특색사업인 ‘다모인 DAY’ 행사를 가졌다.

이 학교가 매월 특색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실천하는데 4월의 주제는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프로그램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사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하며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먼저 각 교실에서는 세월호 희생자에게 편지보내기와 노란리본 만들기에 이어 생활 안전 수칙과 재난 사고 예방(대처) 교육 및 생명 존중교육이 실시됐다.

체육관에서는 전교생이 모여 세월호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다.

그리고 김중기교장은 학생들에게 “여러분이 직접 만든 노란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를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자.” 면서" 학교생활이나 가정 어데서든지 안전을 염두해두는 일이 무엇보다중요하다고말했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며 제작한 ‘세월호 리멤버 416’(우리 아이들의 꿈을 안전하게) 영상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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