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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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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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 동두천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 다할것.
 

[백호현=대표기자] 미군재배치동두천시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는 15일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장영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운영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두천시 대정부 건의안 조치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범시민대책위 추진활동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잔류에 따른 국방부장관에게 제출할 공개질의사항과 213일째 진행하고 있는 1인시위의 지속여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2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을 펼치며 대책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정부조치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대책위원 및 동두천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노력해온 결과”인 만큼 “정부조치 결과가 앞으로 동두천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위치에서 동두천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고 장영미 시의장은 “범시민대책위원회 및 위원들이 그동안 생업을 뒤로 하고 많은 고생을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종갑 위원장은“대정부 건의안 조치결과는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며, 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면서 “향후, 대정부 조치결과 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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