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리 유적지로 변경
경기도가 10대 대표축제를 적극 육성키로 했다.
경기도는 22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에 적극적으로 육성할 10대 축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축제는 ▲이천쌀문화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수원화성문화제,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파주 북소리, ▲시흥갯골축제, ▲과천한마당축제,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남양주다산문화제 등이다.
11명의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축제 심의위원회 평가위원들은 15개 시?군 18개 지역축제에 대해 심사자료와 발표를 통해 향후 경쟁력이 있는 도내 10개의 지역축제를 선정했으며 각 축제별 축제의 잘된 점과 보완해야 할 점 등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한 10대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를 제외한 나머지 축제들에 대해서는 홍보와 컨설팅을 지원해 보다 나은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단순한 서면평가가 아니라 시군에서 직접 축제 발표를 하고 여러 전문가로부터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이번 10대 축제 선정은 잘하는 축제는 더 잘 하도록, 부족한 축제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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