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 구석기 축제, 경기도 10대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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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구석기 축제, 경기도 10대 대표축제 선정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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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유적지로 변경

 

 

사진은 전곡리 구석기 축제장 전경사진

경기도가 10대 대표축제를 적극 육성키로 했다.

경기도는  22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에 적극적으로 육성할 10대 축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축제는 ▲이천쌀문화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수원화성문화제,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파주 북소리, ▲시흥갯골축제, ▲과천한마당축제,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남양주다산문화제 등이다.

11명의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축제 심의위원회 평가위원들은 15개 시?군 18개 지역축제에 대해 심사자료와 발표를 통해 향후 경쟁력이 있는 도내 10개의 지역축제를 선정했으며 각 축제별 축제의 잘된 점과 보완해야 할 점 등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한 10대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를 제외한 나머지 축제들에 대해서는 홍보와 컨설팅을 지원해 보다 나은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단순한 서면평가가 아니라 시군에서 직접 축제 발표를 하고 여러 전문가로부터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이번 10대 축제 선정은 잘하는 축제는 더 잘 하도록, 부족한 축제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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