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5천만원 부상-
연천군이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에서 공동주관해 지난 25일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1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29일 군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 개최한 경기도주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했으며, 전국에서 207건의 예산절감 사례와 각축을 벌인 결과 연천군이 세외수입 증대 분야에서 장려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안전부장관의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군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새로운 세원발굴을 통한 세수확보와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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