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초교, 어울림 마당 및 꿈자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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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초교, 어울림 마당 및 꿈자람 축제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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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끼,창의성,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축제 한마당
연천초등학교 가을마당및 꿈지람 축제
 
 

연천초등학교(교장 권혁인)는 10일 오전 10시 운동장에서 꿈, 끼. 창의성,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연천 어울림 마당과 꿈자람 축제’를 개최했다.

 1부 순서인 연천 어울림 마당은 기존의 운동회와 달리 ‘연습 없는 운동회, 신나는 운동회’를 위하여 교직원과 학부모가 협력하여 학년별 장애물 달리기, 색판 뒤집기, 큰공 굴리기, 훌라후프 대결, 파도타기, 비행기 날리기, 낙하산 게임, 플로어 하키, 박 터뜨리기, 청백 계주 등의 다양한 마당놀이 형태로 진행했다.

연천초교 어린이들의 꿈지람 어울림 축제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넓은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고 웃으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협동심과 준법정신을 함양하는데 역점을두고있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하여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이됐다.

2부 순서인 꿈자람 축제는 각 학급에서 꿈 발표회와 꿈자람 전시회로 진행하고 모든 학생들은 학급 친구들과 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꿈과 동기, 꿈 달성을 위하여 노력한 점과 실천계획, 앞으로의 다짐을 발표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모학생(13.6학년)은 “그동안 꿈이 자주 바뀌기도 했고, 막연히 무엇이 되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나의 꿈 발표 준비를 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깊이 생각해보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을 조사하게됐다.”고 말했다.

정 모 학부모는 ‘아직 어리지만 또랑또랑한 눈빛과 자신 있는 목소리로 자신의 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그동안 배우고 익힌 특기로 서툴지만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번 꿈 발표회를 보며 아이들의 꿈은 앞으로도 계속 바뀌겠지만 우리아이가 자신의 꿈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으 ㄹ수있는 좋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권혁인 교장은 ‘우리 학교는 모든 연천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세우고 그 꿈을 펼치기 위한 끼를 키우며 그에 걸맞는 창의성과 인성을 갖추어 미래 글로벌 사회의 당당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자기이해와 탐색을 통한여 성장의 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권 교장은 “ 앞으로도 우리 연천 교직원은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큰 꿈․끼․창의성․인성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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