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산 연천군지구 협의회부회장 보건복지부장관표창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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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산 연천군지구 협의회부회장 보건복지부장관표창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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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8차 전국 적십자 봉사원 대축에서
이석산 부회장

‘저보다  지역봉사를위해 헌신하는 봉사원들이 많은데 부족한 제가 큰 상을 받게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22일 제8차 전국 적십자 봉사원 대축제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석산 (70.연천군 청산면 초성리)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 부회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수상 소식을 듣고 이 부회장을 취재하기위해 전화를 걸고 만날 것을 요구하자 이날도 청산봉사원들과 함께 한탄강 역사문화촌 메밀꽃밭에서 봉사활동을하고있었다.

취재를 요구하자 이 부회장은 어색해하고 부담스러워 하면서 힘겹게 말문을 열였다. “봉사는 내가하고 하고싶어 스스로 해야지 억지로 하는게 아닌것같다.”는 이 부회장은 “20여년전 요양시설도 없던 시절 어머니가 치매로 17년을 집에서 모시면서 온 식구들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살아 계실때 효도를 다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봉사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는 이 부회장.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생존해 계신 95세된 아버님을 요양원에 모셔놓고 있다는 이 부회장은 효도를 하고 싶지만 효도야 말로 어렵다고 말하는 이 부회장은 효도와 봉사야 말로 순수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 주변에 보면 봉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다.”는 이 부회장은 ”봉사 만큼 좋은 일은 없다.“는 이 부회장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는 계속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헌신을위해 순수봉사를 하는 회원들도 많지만 일부 사람들은 봉사를 순수성이 결여되고 자신의 이익을위해 봉사하는 것 같은 일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봉사야 말로 참 봉사정신이 있어야 한다.“는 이 부회장,

나름대로 봉사를하고 있지만 할수록 어려운게 봉사라는 이 부회장은 “이런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바라지를 해준 집사람이 있어 가능했다.“면서”수상과 함께 모든 것을 집사람과 가족들 그리고 봉사원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런 실정을 잘 알고있는 봉사원들은 이 부회장을 자신의 어렵고 힘든일을 내포하지 않고 오직 지역봉사를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발벗고 앞장서 나선다는 이 부회장을 참 봉사자라고 봉사원들은 칭찬을 아끼 않는다.

이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연천청산봉사회회장. ▲대한적십자 경기도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 부회장,▲초성김치테마파크 체험마을 이사을 역임하고 ▲새마을 포상.▲경기도지사표창(2회)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5,000시간 인증패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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