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다큐 갈라,콘서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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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다큐 갈라,콘서트.울림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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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문화원(원장 이경순)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30분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경기문화재단이 선정한 메르스 극복지원 사업으로서 광복70주년 다큐•갈라 콘서트 “울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코리아 아르츠 그룹이 주관하는 광복70주년 다큐•갈라 콘서트 “울림”은 광복 7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일제 강점기에서 광복까지, 광복 이후의 역사를 정리한 연출 내레이션과 무용, 합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복합적 구성으로 된 수준 높은 공연이다.

 

세계적인 테너인 하만택 교수를 총 예술감독으로 하여 코리아 아르츠의 전문스탭들이 참여한 “울림”공연은 지난 8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하여 당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었다. 연천에서의 이번 공연 역시 수준 높은 공연에 목마른 지역주민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청량감을 선사해 주리라 기대해 본다.

이경순 원장은 “ 이번 울림 공연으로 연천군민들이 광복 70주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고 광복 70주년이 아니라 앞으로 통일 70주년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연천이 통일한국의 시금석으로 자리잡는 중요한 지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코리아 아르츠 그룹은 세계적인 테너이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성악과 하만택 교수와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문화콘텐츠 제작사로서 클래식과 오페라를 기반으로 한 공연 기획·제작, 아티스트들 양성 및 발굴, 문화콘텐츠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주최인 연천문화원은 접경지역으로서 문화적 소외지대인 연천에서 전통문화발굴 및 문화학교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향상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해오고있다.

공연 문의 : 연천문화원 사무국 ( 031-834-2350 fax : 031-834-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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