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노곡초등학교, 제10회 경기도청소년관악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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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노곡초등학교, 제10회 경기도청소년관악제 최우수상 수상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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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펼치는 나는 特별난 어린이"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한희숙)는 7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0회 경기도청소년관악제에서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와 함성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지 악단장 학생(13.6학년)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떨리고 긴장이 되었지만 연주가 시작되면 연주에만 몰입하게 되고 연주가 끝났을 때의 큰 박수와 함성을 받을 때면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며 기뻐하였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보다 큰 무대에 서보는 경험을 가지게 하고 자신이 연습한 곡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임으로써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되어 자기 자신을 특별난 아이로 생각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에 다양한 무대,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한희숙 교장은 “관악합주부 운영을 통하여 학생에게는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하게 하여 자신감과 만족감 향상을, 학부에게는 자녀와 학교에 대한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지역사회에는 자부심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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