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5년 우수 경로당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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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15년 우수 경로당 시상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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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화합과 지역사회 활발한 참여 경로당 선정
2015년 우수 경로당 시상
국민의례
 
 
유봉춘 연천군노인지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김규선 군수가 축사를하고있다.
 
최우수상 미산면 마전리 경로당,
 
우수상 청산궁평2리 경로당
 
장남 원당3리경로당
연천 차탄4리 경로당,

연천군이 한 해 동안 회원 간 결속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노인의 위상을 높인 경로당을 선정했다.

연천군은 17일 우수 경로당 5개소를 가려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소로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최우수 경로당은 미산면 마전리 경로당이 뽑혔고 우수경로당으로 장남면 원당3리, 청산면 궁평2리 등 2개 경로당, 장려는 연천읍 차탄4리, 전곡읍 전곡6리 경로당이 수상했다.

평가는 관내 104개 경로당 중 1차로 선발된 20개소에 대해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와 군이 합동으로 10개 항목에 걸쳐 지난 1년간 운영 성과를 점수로 합산했다.

특히 회원들의 우애와 단합, 지역사회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제2의 삶을 건강하게 꾸리도록 격려하는 데 평가의 주안점을 뒀다.

노는 땅 경작을 통한 봉사 활동, 통장장부 등 회계 관리와 시설 운영까지 전반적으로 항목에 포함시켰다.

연천군 관계자는“이 번에 수상한 경로당들은 회장부터 회원들까지 일심동체로 친목이 좋았고, 경로당 이용 만족도도 높았다”고 전했다.

연천읍 귀빈뷔페에서 노인지도자 교육과 겸해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따뜻함이 사회를 이롭게한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시상식 후 사례발표를 통해 경로당들이 모범사례를 공유하도록 하고 상금으로는 최우수 200만원, 우수 각 140만원, 장려 각 8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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